툭하면 욕하고 싸우는 친구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과 같이 노는 채팅방이 있는데요
(8명 모인 책방) 그 중 한 친구가 너무 욕을 많이,직설적으러 써서 항상 불편하고 부끄럽습니다. 별 아닌 일에도 욕을 써요. 어떤일이 있었냐면, 톡방에서 말한친구를 A라고 하고
욕 쓰는 친구는 B라고 할게요. A가 피어싱을 뚫지,말지 고민을 하면서 투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B가 "피어싱,문신,염색 그런 ㅈ같은건 왜하는거임? 걍 병신임? 장애인가?"라고 말하더라구요. 문신이나 염색은 그렇다고 칠 수 있어요. 근데 장애 비하발언은 너무 심하죠.. 그 친구가 욕을 빼면 진짜 완벽한 친군데, 자꾸 그러는게 부끄럽습니다.
친구 A의 여자친구가 염색을 했는데, 그러면서 B가 A의 여자친구는 원래 비호감이지만 A 때문에 참고 있는거라고 말하더리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톡방은 원래 8명이었는데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이 톡방에서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좋아할 것 같아서 초대를 했습니다. 근데 자꾸 싸우고, 욕하고 이런 모습만 보이니까 저도 B와 같은 취급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근데 B한테 잘못 찍히면 사람을 패더라구요. 중학교도 이 친구랑 같이가야해서 ㅈ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욕도 안쓰고 굉장히 착한 모범생인데, 저 때문에 피해보는건 아닌가 미안한 마음만 들어요. 이 친구를 어떻기 해야할까요..?


✅최고의 답변✅

손절하세요.

욕 빼면 완벽한 친구?

글만 봐도 생각없이 뇌 안거치고 말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걸보고 ㅆㄱㅈ 없다라고 하는 겁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