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가슴 사이즈

저는 지금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가슴이 너무 큰것같아서 고민입니다..
허리 약 25인치 가슴 사이즈 꽉C에서 D정도인데 수술한적 없고 자연이에요.. 친구들 시선이 안좋아서 가슴크면 부해보인다
붙는옷 입어도 핏 안예쁘다 때로는 뽕 너무 많이 끼는것 같다 등등 안좋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요.. 압박브라를 하면 좀 나아질까요..? 축소 수술은 얼마정도 하죠.. 진짜 심각하게 고민입니다ㅠ


✅최고의 답변✅

어릴때부터 가슴이 커서 고민이 크신데 누구한테 상담하기도 힘들었을거같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벌써부터 어린 친구들이 핏이라든지 뽕이라든지 이런말을 하는구나 생각하는데

나중에 되면 크고싶은 사람들이 더 많고 나중에는 자랑거리가 될거에요.

큰경우와 작은경우의 각자 고충이 있다지만 아직은 한국에서는 크고 싶어도 못 크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지금 누구보다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말로서는 지금으로써는 그런 거에 상처 받아도 나중에는 내가 잘 났다는 마음으로 가슴 망가지지 않게

가슴을 가꾸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ㅎ

압박브라는 추천안드리고 그냥 지금은 그 사이즈에 맞는 브라를 입으시는걸 추천해요.

가슴이 퍼지거나 처지는 등 가슴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축소 수울은 진짜 너무 빠른 고민같습니다... 일단 성인될때 그때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 가슴이 작아보이고 싶다 하면 붕대 매는 방식 찾아서 매도 좋고 그나마 스포츠브라가 작아보이니까

작아보여야 한다면 스포츠브라쪽을 추천드려요.

지금은 그래도 맞는 사이즈 잘 입고 계신거죠?

가슴에 대한 고민은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들고 부끄럽고 그래서 말을 잘 못하는데 이제 끙끙 앓지 말고 누군가에게 상담을 해보는것도 마음의 짐이 어느정도는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질문 사항이나 고민상담,브라 추천 등 더 하실말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세요.

이런 류의 질문이나 고민은 누구에게 말하기 힘든 만큼 마음의 병이 점점 커지고 있는거에요.

뭐든지 물어보시고 고민같은게 있다면 말하세용!

보면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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