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고나니 털이 엄청 빠지는 옷...

구매할 때는 털이 안 빠지는 옷인걸 확인했는데
집와서 단독세탁을 했더니... 온 집이 털바다가 될 정도로 난리에요..

1. 세탁기 속이 전부 털이 되버림
2. 젓은 옷을 화장실에서 “팡”하고 털었는데 과장없이 털이.. 낙엽처럼 우수수 휘날림
3. 일단 널어보자는 마음으로 널었는데 다른 옷에 스치기만해도 영역표시를 함...

분명 건조한 상태였을 때는 털이 정말 안 빠졌는데.. 세탁시에만 이렇게 털빠짐이 심해질 수가 있나요...?
그렇다면.. 이 옷이 마르면.. 또 괜찮아 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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